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왼쪽)와 이진화 한국 북한인권특사가 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 연합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왼쪽)와 이진화 한국 북한인권특사가 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 연합

유엔의 북한인권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아 올해 한미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만나 북한인권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북한 내 만연한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3년 3월 설립됐다.

2014년 2월, 국제조사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Inquiry)는 북한 관리들이 총체적이고 체계적이며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획기적인 보고서를 발표하고 관련 권고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외교부는 올 상반기 개최되는 국제포럼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북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인권 침해 상황과 고립된 국가의 인권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국토부는 조사위원회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 (연합)

READ  한국은행 리 총재 "암호화폐 불안"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310명으로 66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7월 16일 (연합) — 전염성이 강한 서브오미크론(sub-Omicron)이 확산되는 가운데 토요일 국내…

한-멕시코 최고 외교관, 공중보건 분야 협력 확대키로 합의

서울, 9월 25일(연합)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뉴욕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드 멕시코 외교부…

방탄소년단 뷔, 팬들이 ‘가장 목가적인 남자’에 어깨를 으쓱하면서 보그 코리아 표지에 문신 7개

방탄소년단 뷔(BTS) 뷔의 보그 코리아(Vogue Korea) 티저가 공개돼 팬들이 세계 최초의 ‘가장…

한일 관계 진전 촉진

저자: 김수영,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