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4년 7월 28일, 15:45

한국 선수단이 29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세느강에서 수레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REUTERS/YONHAP]

한국 선수단이 29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세느강에서 수레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REUTERS/YONHAP]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 선수로 잘못 표기한 것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았다고 일요일 밝혔다.

문화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유인천 문화부 장관과 대한체육회 위원장, 한국대표팀 단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실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

지난 금요일 파리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중영방송은 북한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을 프랑스어와 영어로 모두 사용하여 남측 선수단을 잘못 소개했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이다.

바흐는 이날 오전 연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로 이번 사건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깊고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대한체육회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지난 금요일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 빗속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YONHAP]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지난 금요일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 빗속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YONHAP]

“오늘 오전 윤석열 대한민국 위원장과 논의하면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오디오 방송에서 대한체육회 선수단을 허위로 표현한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Friday] 바흐는 파리에서 보낸 7월 27일자 편지에 “밤에”라고 썼다.

이어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국가올림픽위원회(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팀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방송해설진의 실수로 발생한 극히 안타까운 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보고서를 발표할 당시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금요일의 실수는 IOC를 세계에서 가장 긴장된 지정학적 갈등 중 하나로 몰아넣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1950~53년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끝난 이후 엄밀히 말하면 전쟁 중이며 지난 70년 동안 산발적인 충돌로 정기적으로 시험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남북한 중 한 쪽이 올림픽에서 허위 표시를 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태극기가 팀 세부사항 옆에 잘못 배치되자 항의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런던 2012 조직위원회는 인간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실수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작사 메리 양, 짐 폴리, 백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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