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 – 화요일 당국은 고립된 국가에서 탈북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태운 북한 선박을 억류했다고 한국군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작은 목선이 화요일 오전 남북한의 사실상 해상 경계선인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발견된 후 동부 도시 속초에서 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탑승자 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연합뉴스는 북한 주민 4명이 탑승해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이 지난 5월 어선을 타고 서해상 국경을 넘은 9명에 이어 최근 몇 달간 북한이 해상 국경을 넘어 탈북을 시도한 두 번째 사례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삼엄한 경계를 넘는 남북한 국경을 통과하기보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거쳐야 한다.

2019년 한국은 해상 국경을 넘다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북한 어부 2명을 추방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달 북한 당국의 손에 투옥과 학대를 당하고 있는 인권 단체들이 말하는 다수의 북한 주민들의 강제 송환에 대해 중국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약 600명의 탈북자를 추방했다는 보도에 대해 질문에 중국에는 ‘소위 탈북자’가 없다고 말했다.

(기자: 최수향, 신현희) 편집: Ed Davies, Gerry Doyle

우리의 기준: 톰슨 로이터 신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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