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 한국은 금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국가대표 미구엘 알미론(Miguel Almiron)의 친선경기에서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알미론이 전반전 득점을 올리며 기예르모 바로스 셸로토의 측면을 쉬게 했고 손흥민이 컬링 프리킥으로 격차를 반으로 줄였다.
이어 정우영은 연장 3분 만에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10회 연속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주최국의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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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론은 전반 23분 데를리스 곤잘레스의 스루볼을 잡아 조현우를 제치고 한국 수비진을 제압하며 파라과이를 앞서갔다.
그런 다음 그는 후반 4분에 팀의 이점을 두 배로 늘리고 왼발을 밟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조 뒤의 슛을 구부렸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66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파라과이의 선제골을 꺾었고, 영은 전반 93분 동점골로 한국의 역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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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있는 Michael Church의 보고, Toby Davies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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