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성 기자

(세종=연합뉴스) 한국이 첨단기술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28년까지 약 2조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기재부가 1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4년부터 전략산업과 의료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단지에 4000억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전략산업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이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도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초 발표된 새로운 칩 단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다수의 부품·장비 기업이 운영하는 칩 시설 인근 용인에 건설돼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 클러스터로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 반도체용.

정부는 또 이들 클러스터 내 첨단기술 전문 외국기업에 대한 현금지원을 올해 500억원에서 2024년 2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는 주정부가 선정한 전략적 산업 목록에 8가지 바이오제약 기술을 포함시켜 국내 제약회사의 연구 및 투자에 대한 추가 세금 감면 혜택도 제공할 것입니다.

2024년에도 해외 주요 기관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분야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데 1조80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녀는 한국 기관과 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보스턴 내 기관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위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에 2024년에 86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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