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 스릴러 '엑슈마',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유지

영화 '엑슈마'의 한 장면이 2일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했다. [SHOWBOX]

초자연 스릴러 '엑슈마(Exhuma)'가 현재 최고 수익을 올리는 영화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월요일 자료에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일요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은 18일로, 1979년 한국군 쿠데타를 그린 사극 '12.12: 오늘'보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보다 일주일이 짧았다.

최민식, 김고은 주연의 '엑슈마'는 풍수 전문가인 무당과 장례 관리인 두 사람이 뭉쳐 미국에 거주하는 부유한 가문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사하고, 발굴을 통해 이 여행을 떠나다… 한국 외딴 마을에 있는 조상의 무덤.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 2'는 관객수 29만2000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추락, 전체 관객수는 128만명에 달했다. '원카'는 주말 관객 8만74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총 수용자는 34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Emma Stone의 “Poor Things”는 38,000회의 입장을 기록하며 차트 4위로 데뷔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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