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한닥수 한국 총리(오른쪽)가 9월 13~15일(현지시간) 행사 일정 중 폴란드 크리니카 포럼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한닥수 한국 총리(오른쪽)가 9월 13~15일(현지시간) 행사 일정 중 폴란드 크리니카 포럼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크리니카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 기업계 주요 인사 등 경제사절단을 폴란드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통령 대표단의 폴란드 방문 이후 두 달 만에 한국 재계가 다시 폴란드를 방문한다.


크리니차 포럼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후원하는 국제회의로 ‘동양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린다. 이번 포럼의 한국 대표단은 지난 7월 윤 총장의 방한 당시 두다 대통령이 한국을 포럼의 특별 손님으로 초청해 구성됐다.


민관합동 대표단은 한닥수 국무총리, 안덕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으로 구성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회장 등 류진 전경련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단도 있다.


폴란드 측에는 두다(Duda) 대통령과 인프라, 국유재산 및 지역 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수많은 정부 관료들이 있었습니다.


한 총리가 특별연설로 나선 지난 9월 13일 개막식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폴란드 간 협력을 중심으로 국방,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현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전경련. .


다음날인 9월 14일, 크리니카 포럼의 메인세션으로 한-폴란드 포럼이 열렸습니다. 두다 대통령과 한 총리의 개회사에 이어 무역 및 투자 공급망, 방위산업, 에너지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원자력발전소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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