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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금융당국의 리더십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왼쪽)이 5일 서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년사에서 사업가와 악수하고 있다.  합동 기자단-연합
윤석열 당선인(왼쪽)이 5일 서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년사에서 사업가와 악수하고 있다. 합동 기자단-연합


작사 이민형

윤석열 당선인이 오는 5월 취임을 앞두고 일부 금융당국의 리더십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경제에서 그 지위가 비할 데 없이 중요한 만큼 현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후임할 사람이 누구인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무부 차관 후보로는 2013년 3월 기준으로 16개월간 재무부 차관을 역임한 최상목 전 차관과 더불어민주당 조성호 의원이 있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다른 국영 금융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도 있다.

윤 후보의 대통령 인수인계팀은 화요일 최씨가 경제위원회를 이끌고 김 위원장이 핵심 위원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3월 임기를 마치면서 김 위원장은 4년 간 한국은행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를 지명하기 위해 윤 장관과 조만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후보자가 먼저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잠재적 리더십 공백은 불가피하다.

윤 새 정부 출범 이후 이동길 산은 총재의 사임도 거론된다. 이 회장은 2017년 9월 국책은행장에 취임해 2020년 임기를 2023년 9월까지 3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명박이 사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윤씨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명박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 측의 주요 금융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차기 행정부가 금융위원회(FSC)와 금융감독원(FSS) 개편을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승범 금감원장과 정은보 금감원장은 2021년 8월 취임한 지 1년이 채 안 된 만큼 윤 당선인 취임 이후에도 한동안은 그 자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경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임박,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어 차기 행정부가 금감위와 금감위 리더십을 갑자기 조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금융업계 애널리스트 두 사람은 윤 당선 이후 정치적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READ  한국 경제는 3분기에는 성장했지만 4분기에는 불확실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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