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20일 한국이 아프리카 7개국의 쌀 생산을 코리안 라이스 벨트(한국식 쌀 생산 벨트)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G7 정상회의에서 윤 총재는 식량, 환경 등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일본 초청으로 1차 확대회의에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한 윤 총장은 24일 일본 초청으로 “피해국에 대한 장단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와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확대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또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 위기에 처한 국가에 대한 지원 규모를 현재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두 배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식량원조협정(Food Assistance Agreement, FAC)에 따라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 장관은 “식량 위기에 처한 국가에 대한 단기 지원으로 ‘아세안+3(한·중·일) 비상미곡비축(APTERR)과 아세안’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K-Rice Belt 사업은 한국의 벼 종자 및 재배 기술을 포함한 쌀 자급 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장기적 조치로 설계되었습니다. 올해 이미 6개국에서 시행됐으며, 내년부터는 지원국을 7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장은 과거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식량지원을 받았던 경험을 회고하며 “위험에 처한 국가에 대한 식량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윤 총장은 2차 확대회의에서 한국이 G7 주도의 ‘기후클럽’에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Olaf Scholz 독일 총리가 이끄는 Climate Club은 기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탈탄소 국제표준 제정에 국제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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