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달 중 터키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터키의 유치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5일 서울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26~29일 터키 방문 기간 유럽주재 우리 공사단과 28일 터키에서 회담을 갖고 부산에서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

박 대통령은 타냐 바곤(Tanya Vagon) 외교장관 초청으로 슬로베니아도 방문하고,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는 최초로 2023년 블레드 전략포럼 세션에 참석한다.

2006년 출범한 포럼은 중부유럽과 남동부 유럽의 전문가와 의사결정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외교안보 관련 연례 국제회의다.

박 대통령은 슬로베니아 총리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슬로바키아, 스위스, 불가리아 등 유럽 국가 고위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도 엑스포에 대한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 장관, 한국의 세계박람회 개최 지원 위해 투르키예·슬로베니아 방문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023년 6월 3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탄자 바곤 슬로베니아 외교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mail protected]
(끝)

READ  오타니는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본 선수일 것이다. 그의 마법은 역사적 라이벌을 이기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미 핵대사, 북한 미사일 긴장과 회담 결렬 속에 방한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Motorpoint Arena에서의 유망한 전시로 GB는 판촉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A조 리그 경기에서 영국이 한국을 제압했습니다. GB는 그룹을 이기고 즉시 승진할 수…

북한이 전염병 제한 조치를 더욱 완화한다는 신호로 해외에 있는 자국민의 귀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사례가 완화되는 추세에 맞춰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귀국을…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 기대 … 소비자 신뢰 지수 1 월 상승

2021-01-27 06:00 입력 | 검토 2021-01-27 06:00 ▲ 27 일 한국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