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체부장관, 취임 첫날 임기계획 발표

유인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YONHAP]

유인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월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그는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이명박 정부에 재직한 후 두 번째 임기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연설을 했다.

유재석 역시 1971년 연극 ‘오델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여 의원은 임기 동안 이루고 싶은 의제를 5가지로 꼽았다.

첫째, 작업장이나 공연장을 후원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보호하고 격려해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안건인 ‘문화차이 완화’를 위한 낙후지역 지원은 전 임기 동안 ‘선구적인’ 개선을 이루지 못한 데 대한 후회에서 비롯됐다. 유씨는 자신의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 쇼,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필요한 규정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바꾸고 저작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한국 콘텐츠를 국제 시장에 알리기 위한 ‘혁신적이고 예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유 위원장이 강조한 또 다른 제안이다.

유 본부장은 스포츠 분야의 ‘낡은 관행’을 끝내기 위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한국문화와 관련된 독특한 관광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여 대표는 임기 동안 ‘신뢰’를 요구했다. “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거나 전화, 문자로 보내주세요.

신민희 작가님의 글입니다. [[email protect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나폴리, 마요르카 한국의 여름 박람회에서 지역 챔피언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 5월 9일 (연합) — 한국 수비수 김민재가 이끄는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와…

인도 남자대표팀이 사격 월드컵 1차전에서 올림픽 챔피언 한국을 꺾고 14년 만에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Dheeraj Bommadevara, Tarundeep Rai, Praveen Jadhav로 구성된 인도 남자 팀이 4월 28일…

한국계 억만장자와 결혼한 지 몇 달 만에 리디아 고가 그에게 보내는 10단어 메시지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Lydia Ko의 표현력 있는 성격은 항상 팬들에게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과거 그녀는 남편의…

대한배드민턴협회, 올림픽 챔피언 안세영 사건 조사에 착수

2024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8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