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 – 두 동맹국이 북한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전략적 자산을 강화하기 위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핵으로 무장한 미국 잠수함이 한국의 항구에 도착한 지 며칠 만에 월요일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해군은 USS Annapolis가 불특정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군수품을 적재하기 위해 한국 남부 제주도의 해군 기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해군은 항공모함 USS 아나폴리스호의 입항을 계기로 합동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탄도미사일 잠수함 USS 켄터키호가 지난 화요일 한국 항구에 도착했다. 미국의 핵무장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의 1980년대 이후 첫 방문으로, 북한과의 핵전쟁 발생 시 대응 조율을 위한 한미 회담이 시작된 시기와 맞물렸다.
북한은 USS 켄터키호가 방문한 지 몇 시간 만에 수요일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토요일에는 다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USS 아나폴리스는 USS 켄터키호와 달리 핵무장을 하지 않고 대함·대잠전에 특화돼 있으며 지난해 9월 한반도 앞바다에서 한·일 3국간 대잠훈련에 참가했다.
(신현희 최수향 기자) 편집 마이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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