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설 연휴를 마치고 직원들이 서울 중구 정구에서 출근하고 있다. [NEWS1]

한국기업협회가 일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근로자의 급여 수준이 일본을 넘어섰다.

이 숫자는 상당한 증가를 의미합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한국 근로자의 급여가 일본 근로자의 절반도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2022년 한국의 월 임금은 일본을 6% 초과한다. 2002년 한국은 일본 근로자 월 임금의 46%를 차지했다.

10개 이상 기업과 일본 기업 근로자의 임금을 비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은 399만원으로 2002년 179만원에 비해 122% 증가했다. 직원.

보고서는 2002년부터 2022년까지 직원이 10명 이상인 한국과 일본 기업의 직원 임금 변화를 비교했다.

이 기간 일본의 월평균 임금은 6% 감소한 379만원을 기록했다.

2002년 한국 대기업의 평균 총임금 중소기업(10인 이상 99인 이하 기업)의 임금은 160만원이었다.

2002년 일본 기업의 평균 임금은 월 483만원인 반면, 중소기업의 평균 임금은 월 310만원이었다. 두 수치 모두 한국보다 훨씬 높았다.

반면 우리나라 대기업 근로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588만원으로 지난 20년간 157% 증가했다. 일본의 월평균 소득은 443만원으로 6% 감소했다.

국내 중소기업 임금도 111% 올랐다. 2022년 월평균 임금은 339만원에 달했다. 일본 근로자의 임금은 7% 오른 326만원에 그쳤다.

두 나라의 노동시간을 고려하면 임금 인상은 더욱 뚜렷해진다.

2022년 한국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55.8원으로 13% 감소했다. 시간당 근로시간은 25,661원으로 1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근로시간이나 시급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전자는 월 165달러로 안정되었고, 후자는 2022년에 2002년보다 1엔 증가한 2,337엔(16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시급은 183.1%, 중소기업은 152.5% 인상됐다. 같은 기간 일본 기업주는 9.7%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8.9%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월 임금 기준으로는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일본보다 더 컸다.

평균적으로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은 대기업 근로자의 절반을 약간 넘는 57.7%에 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기업 근로자 임금의 평균 73.7%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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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박해리, 김지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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