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모두 시가총액 100억원(770만달러)의 주식클럽에 속해 있으며, 한국 연예계 최고 부자 주주 명단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의 상승은 올해 하이브(HYBE) 소속 음반사 산하 여러 아티스트들의 성공, 뉴진스(NewJeans), 세븐틴(Seventeen) 등의 그룹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한 덕분이다.
12일 한국CXO민간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주식 100억원 이상 보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등재된 사람은 총 34명이다. 명단에 오른 34명의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식의 추정 가치는 4조6700억원에 달한다.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연예기획사 프로듀서와 매니저들이다.
이 명단에는 영화, 음반,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업종의 제작사·배급사 지분을 소유한 개인이 포함됐으나, 게임·캐릭터 지적재산권·여행업종 종사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개인당 하나의 클래스와 관련된 주식만 고려되었습니다.
슈가, 지민, 뷔, 정국의 주식 가치는 약 160억 원으로 평가됐고, 제이홉, RM, 진의 주식 가치는 각각 약 146억 원, 135억 원, 122억 원으로 평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들 개인 주식의 가치는 올해 2월에 비해 20% 이상 올랐다.
하이브(HYBE)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방시혁 대표가 주식수 3조700억원, 주식수 1315만1394주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씨는 하이브 지분 31.8%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주식 추정 가치는 명단에 오른 34명이 소유한 전체 주식의 65.8%에 해당한다.
2위와 3위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겸 COO 박진영과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다. 박 회장의 JYP 지분 가치는 5018억원, 양 회장의 YG 지분 가치는 1685억원이다.
총 12명의 HYBE 기여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에 참여한 미국 자회사 하이브(HYBE)의 스쿠터 브라운 CEO는 방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하이브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그는 12월 현재 847억원 상당의 하이브(HYBE)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이후 주가는 55억원이나 하락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지분 가치도 각각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처음으로 회사와 계약을 갱신하면서 방주식 68,385주를 받았다.
방씨의 개인회원 지분계약은 지난 9월 만료됐다. 주주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더 이상 주식을 공개할 의무가 없습니다. 한국CXO연구소는 앞서 HYBE가 회원들이 회사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만큼 사전 공시를 이용해 회원들의 지분을 추정했다고 밝혔다.
오일순 한국CXO연구소장은 “영화, 음반, 드라마 콘텐츠 중심의 문화·콘텐츠 업종 주식은 특정 배우나 가수의 소속 여부에 따라 미래 주가가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는 상장기업 CEO 외에도 연예인 등 문화계 인사들이 단순한 ‘인적 자원’ 수준을 넘어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적 자본’을 키운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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