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송중기 주연의 JTBC 드라마 ‘부자 다시 태어나다’는 방영 3주 만에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 드라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일요일 밤 방송된 기업 드라마 8회는 지난 11월 18일 1회 시청률 6.1%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올 여름 방송된 ENA ‘우변호사’의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시청률 20%를 넘은 한국 드라마는 없지만, 16부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22년 한국 드라마 최초로 흥행에 성공할 시간은 있을지도 모른다.
올해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흥행 순위는 tvN ‘부자부자’, ‘우변호사’ 다음으로 꼽혔다. tvN ‘여왕의 우산'(16.9%); SBS ‘1달러 변호사'(15.2%); tvN ‘우리들의 블루스'(14.6%); MBC ‘빅마우스'(13.7%); SBS ‘또 내 인생'(12%); SBS ‘사업제안'(11.6%), tvN ‘트웬티파이브트웬티원'(11.5%) 순이었다. 미니시리즈는 보통 16개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11월 18일 JTBC를 통해 ‘다시 태어난 부자’가 공개됐다. 송배우는 대기업 선양그룹의 충직한 직원이지만 회사가 배신당하고 살해당하는 주인공 역을 맡았다. 깨어보니 선양그룹 회장의 막내 손자의 몸으로 환생한 자신을 발견한다.
이번 전시는 1997년 외환위기, 인터넷 버블, 국토개발사업 등 한국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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