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23일 파리 남부 퐁텐블로 국방스포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한국은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식에 국기를 들고 입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기형 대한체육회장은 프랑스 수도 퐁텐블로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국립국방체육센터(CNSD)에서 열린 우리 국민훈련소 공개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개막식은 유명한 센강에서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28세의 우(Wu)는 남자 높이뛰기의 메달 후보로 간주됩니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고, 이후 2022년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 타이틀과 2023년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전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의 점퍼 중 한 명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연아(30)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그녀는 여자 200m와 400m 개인혼영에서 국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개막식 다음날 출전하는 선수들은 기수 역할로 고려되지 않았다.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8월 7일, 김연아의 개인혼영 200m는 8월 2일 예선과 함께 시작된다.

지속가능발전국가협의회(National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Wu)는 개막식에서 국기를 들고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Wu)는 “이번 올림픽은 다른 어떤 대회와도 다를 것이다.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더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우씨의 개인 최고 기록은 2m36m이며 파리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2m37m가 필요할 것으로 느끼고 있다.

우씨는 다양한 스포츠 훈련 시설과 식당, 치료실을 갖춘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이라는 캠프에 대해 “여기가 얼마나 조용한지 좋아한다. 나에게 잘 맞는다”고 말했다. “기분이 좋습니다. 코트에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김씨는 특히 “개막식이 너무 기대된다”며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개막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8월 11일까지 21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는 1976년 이후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단 중 가장 작은 규모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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