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수출 기반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급망 유연성을 향상하기 위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신흥 시장과의 자유 무역 협정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목요일 한닥수 국무총리가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과 공급망 차질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관급 회의에서 무역 정책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에서 FTA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무역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등 지역 무역 거래와 주요 파트너 국가와의 양자 협정을 통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디지털, 기후 등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 표준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기업의 상업적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59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21개 협정이 체결됐는데, 이는 전 세계 GDP의 약 85%에 해당한다.
지난달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이 포함된 미국 주도의 지역 무역 협정인 IPEF는 협정에 따른 공급망 위기 해결을 전담하는 기구의 수장으로 한국을 임명했다.
한 총리는 또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관신고 절차 간소화, 관세 환급 범위 확대 등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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