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세 번째 LP ‘ISTJ’로 MBTI 열풍

NCT 드림(NCT DREAM)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 번째 LP ‘ISTJ’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 헤럴드

NCT 드림은 지난 7월 17일(월)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ISTJ’의 메인 콘셉트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활용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앨범명과 타이틀곡을 MBTI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인 ‘ISTJ’로 명명하며 현재 대한민국 MBTI 열풍에 돌입했다.

“프로듀서 Kenzie가 우리를 위해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MBTI가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개념을 좋아했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트렌드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노래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훌륭합니다.” NCT 드림의 마크 이씨는 월요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했다.

타이틀곡 ‘ISTJ’는 MBTI가 만들어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ISTJ의 성격을 가진 사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노래를 담은 댄스 힙합 하이브리드 곡이다.

“‘ISTJ’ 뮤직비디오에서 우리는 구급차를 타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닌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원동력은 영화 ‘백 투 더 퓨처’다. 병원, 미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보여준다. , 그리고 수술실.개민은 “최종 제품이 나온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프리 앨범 싱글 “Broken Melodies”를 포함하여 9곡이 더 있습니다.

제노는 “이전 앨범에서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NCT 드림 앨범 최다 선주문량 45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마크 리는 “팬분들의 많은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 앨범을 낼 때 항상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팬들은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NCT 드림은 기자간담회에서 ‘Blue Wave’, ‘SOS’, ‘만난 것처럼’ 등 앨범 수록곡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세 번째 트랙 ‘Blue Wave’는 미디어 팝 장르의 영화 1집 수록곡 ‘Dive into You’의 후속곡으로, 우리의 해맑은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서머송이다. 빠르고 조화로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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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지성은 “이 곡이 좋다. 조금 어둡고, 우리가 해보지 않은 음악이고, 퍼포먼스도 좋다. 팬들이 이 곡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록곡 ‘만난 듯’은 팬들을 향한 마음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우리 모두가 이 노래의 가사를 공동 작곡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단어에 도달할 때까지 많은 회의를 가졌습니다. 첸리는 “가사가 정말 진솔하고 이 시의 멜로디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NCT 드림은 지난해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더 드림쇼 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 2 : In a Dream)’을 최근 마무리했다.

“전 세계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제 마음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하는 모든 공연에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라고 런쥔은 말했다.

올해는 NCT 드림의 데뷔 7주년이 되는 해로 대부분의 K팝 아티스트들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계약을 해지하거나 연장하는 시기다.

멤버들과 콜라보를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함께 있을 때 빛이 난다. 요즘은 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시작에 불과합니다. 월드 투어만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아티스트로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음악과 춤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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