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포트라이트@멕시코’가 K팝으로 멕시코 수도를 점령했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K팝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국에서 개최되는 K팝 음악 프로그램 시리즈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시리즈는 지난 6월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됐고, 이어 독일, 호주,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시작됐다.
쿠카에 따르면 그녀는 화요일 처음으로 K팝 팬층을 보유한 멕시코를 방문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라쿠나, SURL, W24, 세이수미, pH-1 등 K팝 가수 5명이 공연했다.
코카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 티켓은 개장 3분 만에 매진됐다.
코카는 또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내 음악 산업 및 K팝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과 네트워킹 이벤트가 포함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이사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첫 K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팬들로부터 한국 콘텐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내년에도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해 한국 음악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