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K팝을 떠올리며, 2023년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가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고 금요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보고서는 한국 문화 콘텐츠에 익숙한 26개국 응답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보고서는 “IT 제품, 서비스 등 키워드는 뒤로 미루고 한국 문화 콘텐츠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자의 14%는 K-pop과 관련이 있었고, 한식(13.2%), 한류스타(7.4%), K-드라마(6.6%), IT 제품 및 브랜드(5.6%) 순이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70%가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응답자의 90%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아랍에미리트, 태국 순이었다. 반면 일본은 35.4%, 독일과 대만은 한국에 대해 가장 부정적이었다.
조영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