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4월 2일 HYBE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 가능성을 중심으로, 연예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는 내부 논의를 바탕으로 HYBE와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과를 산업전략 측면에서 연구해 문화산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안철수는 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지난 3월에는 윤석열 차기 대통령 당선인에 의해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앤 회장은 앞서 “방탄소년단은 대체복무 자격이 충분하다”며 대선 후보 시절 방탄소년단의 사면을 요구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국회 계류 중인 병역면제 3건에 대한 심의를 바탕으로 과도위원회는 ‘육성’으로 알려진 유명 문화예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체육 직원의 기술·체육·봉사 등 병역 대안 마련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적 위신'” 위원장과 위원들은 차기 HYBE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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