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aespa가 토요일 캘리포니아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2022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에반 메네세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국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이 잡지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안내하는 트렌드세터와 개척자의 목록을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목록을 수요일(미국 시간) 공개한 떠오르는 그룹은 “Aespa는 경험이지만 음악 산업에서 피할 수 없는 다음 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와 가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11월 K팝 강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컨셉으로 데뷔한 4인조는 데뷔 싱글 ‘Black Mamba’와 후속곡 ‘Next Level’, ‘Savage’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잡지는 aespa의 데뷔 EP “Savage”가 빌보드 200에서 20위에 데뷔하여 K팝 걸그룹의 모든 앨범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작은 녹음만으로 글로벌 성공을 거두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데뷔 싱글 ‘블랙 맘바’ 뮤직비디오도 K팝 첫 곡보다 빠른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최대의 야외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메인 무대에 올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