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강력하고 강력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기형(사진) 한국체육관광공사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영개선 권고와 압박을 거부하며 짜증을 숨기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전국체전이 열린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감사원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최근 권고사항 및 감사에 대한 입장을 제시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회장의 3연임을 포함해 스포츠 단체 CEO의 임기 연장을 심의하는 체육전시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개선할 것을 체육협의회에 권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문제가 있으면 다음번에 제도를 개선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바꿀 수 없다(문화부 개선 권고)는 스포츠 경기 중에 규정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 말하며 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미 체육연맹에 부당한 개선을 추진하지 않으면 불공정한 조건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후속조치를 검토키로 했다. 이번 국정감사가 체육연맹과 문화부 갈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스포츠 분야 감사를 마친 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종합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주요 문제에 대해 스포츠위원회.
[Reporter Kim Ji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