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한 우리 군용 무인기의 잔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분석가들은 이 잔해가 한국 군용 무인기와 유사하다고 확인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남한은 수도 평양에 대한 선전을 위해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시내에 전단을 살포한 드론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북한 국방부 대변인은 당국이 10월 13일 수도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드론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조사 결과 드론이 남측에서 날아온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북한이 공개한 드론 사진에는 나무에 매달린 무인항공기(UAV)와 북한 관계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론 탐지 ‘전쟁 선포’

토요일, 북한은 추가적인 드론 침입이 “전쟁 선포”로 간주될 것이라는 이전의 경고를 반복하고 즉각적인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군은 당초 드론 파견을 부인했지만, 이후 “북한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검증하거나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성명을 냈다.

홍민 통일연구원 수석분석관은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토대로 볼 때 이 드론은 “분명히 우리 군이 사용하는 소형 장거리 정찰 드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AFP통신에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우리 군이 전시한 것과 동일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국 관계가 점점 악화되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꾸준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한국 정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포함한 병력을 러시아에 파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주 초 북한군이 국경을 따라 도로를 파괴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군이 삼엄하게 요새화된 국경 근처에서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입니다.

북한은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핵 능력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공격을 받으면 한국과 미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거듭 위협했습니다.

외교적 접촉이 정체된 가운데 북한은 도발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고, 한국은 미국과의 군사훈련을 강화했다.

남북관계, 새로운 최저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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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cg (AP, AFP,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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