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구에서 중국 외교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발언하고 있다.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중 경제장관이 2년여 만에 목요일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담은 지난 화요일 늦게 중국 베이징에서 조태율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담한 데 이어 오랫동안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관계 개선의 또 다른 신호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는 제18차 한·중 경제회의에서 청찬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했다. 회의. 장관회의.

90분간의 가상 회의에서 두 경제 지도자는 상품 무역을 더욱 안정화하고 공급망 탄력성과 기술 협력과 관련하여 기존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최 총리는 개회사에서 “공급망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공동 노력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요소, 갈륨, 흑연 등 원자재와 기초광물 무역뿐 아니라 바이오경제, 청정에너지 등 신성장 사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공급망 협력”에서도 강력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2년 8월 조경호 전 경제부총리와 상대방이 공급망 안정 및 해외 공동사업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전 행사에 이은 것입니다.

2022년 회담에 이어 양국은 지난 11월 중국에서 제1회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했고, 여기에는 현대자동차, 삼성SDS, 중국 BYD, 알리바바 등 민간기업이 참석했다.

두 장관은 올해 두 번째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1차 회의, 11월 2차 회의를 개최한 공급망협의체 자문단이 올해도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양국 장관은 또 각국 국영 경제 싱크탱크 간 거시경제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간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해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게임, 영화, 음악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위급 공식회의 개최, 관광 실무자문단 설치 등을 요청했다.

READ  중국의 경제 회복은 공장 생산 계약이 계속되면서 힘을 잃고 있습니다.

연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5월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By 신하니 [[email protect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막대한 투자로 식품 사업을 혁신하다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열린 커피 서빙 로봇쇼 [YONHAP] 식음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한국 경제에 가장 큰 리스크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S&P, NICE

S&P Global Ratings와 NICE Investors Services의 신용평가 전문가들이 수요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한국식 바베큐 레스토랑, Fishers Test Kitchen을 Castleton의 새로운 위치로 이전

2019년 피셔스 테스트 키친에 문을 연 코라브 코리안 바베큐는 올 가을에 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항해

이종화 저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한국경제협회 회장이다. 경제 성장, 물가 안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