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ics by Song Ji-yoon ]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레이팅스는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6년 4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며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 3만5000달러, 2025년 3만7700달러, 2026년 4만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0년 3만1727달러에서 2021년 3만5128달러로 늘었다가 2022년 3만2410달러로 떨어졌다가 이듬해 다시 3만3128달러로 올랐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전망은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 속도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지만,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를 감안할 때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강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이미 크게 둔화돼 2023년에는 잠재성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다. 이 수치는 2024년에는 1.7%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미국의 1.9%보다 훨씬 낮아질 것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발표하는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 경제는 2.2% 성장하고 인플레이션은 2020년 대비 2.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3.6%. 1년 전.

S&P의 평가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강한 성장 전망과 대외 건전성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P는 북한 정권 붕괴 시 ‘우발부채’의 잠재적 위험도 언급했지만, 이러한 부채가 한국의 경제 기반을 훼손할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극본 이희주, 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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