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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월 공장 활동은 제조업 생산량 감소로 인해 약해졌고, 민간 소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이는 1분기에 경제가 2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조정을 거친 3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3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공장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금속가공이 10.6% 감소하고 전자부품, 특히 IT기기용 LCD 디스플레이가 7.8% 감소해 3.5% 감소했다.

공장 활동 둔화로 인해 3월 한국의 계절조정 총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1% 감소해 5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했고, 2020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3.2% 감소)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난달 산업활동 둔화와 변동성 확대를 전월 높은 기저효과 탓으로 돌렸지만, 다른 자료에서는 한국 경제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Sunny Park의 그래픽)

민간소비의 강력한 경제성장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 3개월 대비 1.3% 증가해 2021년 4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난 주에 보여줬어요.

이는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1%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한국의 국내 지출은 3개월 전 0.2% 증가에 이어 0.8%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장분석가들과 한국은행은 고용시장 부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변동,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등 경기회복의 지속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외부 요인이 한국의 수출 의존형 경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낮은 시설투자

3월 민간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6% 증가해 3.0% 감소했다.

공사현장 (사진제공: 뉴원코리아)

식품·식료품·휘발유 등 비내구재 판매가 2.4% 늘었고, 가전·자동차 등 내구재 판매도 3.0% 늘었다. 다만 의류 등 준내구재 매출은 2.7% 감소했다.

공장 활동 부진으로 지난달 기업투자는 전월 대비 6.6% 감소해 8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건설투자는 8.7%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1.2% 감소했으나, 평균 제조업 가동률은 71.3%로 전월 대비 3.2%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 활동도 도소매업이 3.5% 감소하고 숙박 및 요식업이 4.4% 감소해 0.8% 감소했다.

현재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종합동기지수 순환변동치는 3월 99.6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경기변동의 전환점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으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두 지표가 모두 하락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한국 재무부는 극심한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장 활동 부진을 예외적인 사건으로 간주했습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가 경제는 계속 회복세를 보일 것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국내 지출도 밝혔다.

에 쓰기 강경민 [email protected]
이 글은 서수경님이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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