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높은 기저효과와 농업 부문 일자리 감축으로 이어진 이상 기후로 인해 3월에 3년 만에 가장 적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제조업은 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4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를 보였지만 청년 고용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근로자 수는 2839만명으로 전년보다 17만3000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연간 47만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신규 일자리 수를 의미한다.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가율은 2022년 1월 113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은 후 약 20만~30만 개의 일자리로 둔화되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전년 대비 329,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일자리 추가가 300,000개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서원주 대행사는 “지난 달 성장 둔화는 주로 2023년 3월 일자리가 46만9000개 창출되는 높은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악천후도 농업·어업 부문 일자리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관계자가 말했다. .
농업·어업 부문에서는 5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2017년 3월 5만6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도소매업에서도 지난달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1만4000명 감소했다.
그러나 제조업 부문에서는 3월에 49,00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증가해 수출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주요 성장동력인 수출은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3월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요식업과 숙박업에서도 민간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7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 3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취업자는 60대가 23만30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30대가 9만1000명, 50대가 5만9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씨는 “기업이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면서 근로연령이 기존 20대에서 30대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취업률 자체가 매우 높습니다.”
3월 일자리 증가율 둔화도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5~64세 인구는 2017년 3687만명을 정점으로 2020년 3669만명, 2022년 3632만명으로 최근 몇 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노령 인구. . .
지난달 기준으로는 3573만명으로 줄었다.
재무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는 지난해 4분기 30만3000개에 비해 29만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됐다.
기획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경기 회복세가 수출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노동시장 여건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내수 회복과 건설경기가 지속되면서 위험성을 지적했다.
글 진민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