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서울 본점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 서울 본점 (사진=산업은행 제공)

정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달 말까지 산업은행(KDB)에 약 2조원(15억 달러)을 투자해 2차 칩과 배터리 산업에 초점을 맞춘 국책은행의 자금 조달 계획을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월요일.

산업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IBK), 신용보증기금(KODIT) 등 국책금융기관은 올해 우리 경제와 밀접한 산업과 기업에 212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조원 규모의 재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지분의 현물출자를 통해 지원된다.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KDB산업은행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9월 말 13.66%에서 금융당국이 금융건전성을 위해 권고하는 최저 수준인 14%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의 대출여력도 자기자본의 10배 정도 늘어나 20조원 가량 늘어난다.

업계에서는 산은이 32.9%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KEPCO)의 손실로 인해 BIS 자기자본비율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2021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4조57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해운사인 현대상선(HMM)도 은행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미친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현대상선 주가가 1000원 하락할 때 BIS의 자기자본비율은 0.07%포인트 하락한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현대상선 지분 57.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50억 달러 규모의 해운회사 인수 계약이 결렬되면서 하림이 철수했다. 현대상선 경영진 최대주주와의 이견 좁히지 못한 뒤 가금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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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지현 님이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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