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시작된 제27차 ECD 협력 워크숍에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14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14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나흘간 제27차 EDCF 협력워크숍을 10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장기·저금리 자금 지원 및 한국과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금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를 대신하여 기금의 관리 및 운용 업무를 담당합니다.

14개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EDCF 종합세미나, 특강, 국내 산업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핵심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크라이나 최초로 전쟁긴급대응을 위한 EDCF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개발협력정책 고위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장해영 중앙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국제협력 발전현황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위기 속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꾸란과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논의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행사 이틀 동안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수도권 주요 매립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EDCF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그린 및 디지털 분야의 개발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현 국토부 국장은 “EDCF는 그동안 58개국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23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며 “특히 개발 분야에서 EDCF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장관은 축사에서 “그린과 디지털”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Tran Quoc Phong은 “1950~1953년 한국전쟁의 영향을 극복하고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 경험은 많은 개발도상국에게 좋은 모델이 된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EDCF 협력 워크숍에는 54개 이상의 개발도상국에서 4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모였습니다.

글 김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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