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이민부 장관이기도 한 마크 브라운 총리는 정부 및 국무부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주 라로통가에서 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SE) 및 그의 대표단을 만났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주 회담은 브라운 총리와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KPA)의 부수적인 논의에 이어 이뤄졌다고 밝혔다.
브라운 대사는 “첫 공식 쿡 제도 방문에서 한 특사 일행과 만나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번 주 논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 측과 쿡 제도의 견해를 교환하고 양국 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양자 논의에서 브라운 총리와 한 총리는 쿡 제도의 경제 회복 지원, 고소득 국가로의 졸업, 재생 에너지, 어업, 기후 변화, 해저 광물, 관광, 항공 연결성, 지역 안보 및 안정, 태평양 제도 포럼 개최 등 우선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 장관은 웰링턴 주재 쿡제도 대한민국 대사, 김창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고위관계자, 웰링턴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을 동행했다.
방한 기간 한 장관과 대표단은 태평양제도포럼(PIF) 특사 겸 국무장관 티베로 허만(Tibero Herrmann)을 만났다.
지난 5월 열린 제1차 한-태평양제도 정상회의 준비회의는 태평양제도포럼을 대표해 헤르만 장관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영삼 외교부 차관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Hermann은 “쿡 제도는 한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참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포럼의 오랜 기간 중요한 대화 파트너이자 태평양 제도 지역의 중요한 개발 파트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세한 장관의 이번 방문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협력 분야와 경제 회복, 금융 접근성, 기후 변화, 재해 위험 및 복원력, 해양 관리, 해양 문제, 어업, 국제 및 다자간 포럼에서의 인적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참여를 더욱 심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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