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혼다 레이싱에서 16언더파 272타로 6위를 기록했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보기 없이 64타를 쳐 뉴질랜드 리디아 고, 미국 넬리 코르다, 레오나 맥과이어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고진영은 지난해 경기에 지장을 주던 손목 부상에서 회복해 목요일 대회를 시작했다.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던 그녀는 지난 라운드에서 필요했던 33타에 비해 캐치 28타에 그치며 최종 라운드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LPGA 혼다 그랑프리 우승자는 미국의 릴리아 푸(22언더파 266타)였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덴마크의 나나 마드센(Nana Madsen)은 올해 합계 38위, 언더파 8,280타로 부진했다.
김효주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 조디 섀도프, 잉글랜드 조지아홀,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한국 금메달의 이례적인 소강상태 속에서 LPGA에서는 지난해 6월 전인지가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했다.
다음 LPGA 대회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이다.
백지환 작사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