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토요일 짐천 상모를 4-0으로 꺾고 K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또 다른 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 삼성 블루윙스가 FC 안양을 1-0으로 꺾고 가까스로 강등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수요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반면 대전은 이미 예선 1차전에서 짐천을 2-1로 꺾고 합계 6-1로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한 대전은 8년 만에 1부 리그로, 젬천은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복귀했다. 김천은 지난해 기술적인 이유로 강등된 뒤 K리그2에서 시즌을 치러야 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 가능성에 직면한 블루윙스는 안양이 사상 처음으로 K리그 진출 기회를 놓친 반면 1부 리그 자리를 유지했다.
K리그에서는 K리그 최하위 클럽이 자동으로 1부 리그로 강등되고, K리그 1군이 1부리그에 자리를 잡는다. K리그 1의 뒤에서 두 번째 팀이 K리그 2의 준우승팀과 매년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K리그 2의 팀이 이기면 승격되고 K리그 1의 클럽은 강등된다.
2022년 시즌은 처음으로 K-리그 2곳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시즌이었습니다. 이전 승격 및 강등 예선 외에도 12개 팀 리그에서 2위인 10위 K리그 1팀은 K리그 3~5위 구단 간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승자와 승부를 겨루어야 했다. .
K리그 2위는 대전, 1부 리그 2위는 짐천이었다. 10번째 K리그1 구단은 블루윙스였고 K리그2 예선시리즈 우승팀은 FC 안양이었다.
토요일에 열린 짐천 스타디움에서 방문객들은 1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예상대로 김천은 휘슬이 울리자마자 대전의 표적을 맞추기 시작했다. 김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반 30분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대전은 전반 52분 이승기가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또 다른 기회를 찾았다. Li는 스스로 일어섰고, Hwang을 제치고 공을 쏘아 2-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인근이 전반 74분 3호 골을 터트려 김승섭이 10분 5분 만에 4위에 올랐고, 김인근이 5분 만에 4점을 추가했다. 합계 5골에 그친 김천은 제대로 패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현교는 연장전에서 블루윙즈를 강등에서 구해야 했다. 블루윙스는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54분 맥스웰 아코스티의 선제골로 안양의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음 시즌에는 블루윙스와 대전이 K리그 챔피언인 광주FC와 나머지 9개 정상급 구단과 함께 K리그에서 뛰게 된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