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맨 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맨 오른쪽), 송영모 국방부상(가운데 왼쪽),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지켜보고 있다. (가운데 오른쪽) 2018년 9월 19일 남북 군사합의서 사본을 들고 있다. [JOINT PRESS CORPS]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진보적 성향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비둘기파적 정책 기조를 참고해 현 대북정책국장을 해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그 대신, 국방부는 평양을 다루지 않고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위기에 초점을 맞추는 덜 강력한 최고 정책 직위를 만들 것입니다.

대북정책국장은 2017년 말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됐다.

국방부 대북정책실, 핵위기관리실, 항공미사일정책실, 군비통제정책실을 관장하고 남북 군사회담을 관장한다.

광범위한 권한으로 인해 이 직책은 국방부 내 핵심 직위이자 국방부와 대통령 국가안보실 간의 정책 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만큼 [North Korea policy]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소장이 국방부 장관에게 알리지 않고 국가안보실과 직접 북한 문제를 논의할 정도로 강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북정책국장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선호를 밀어붙였다”며 “이러한 추세가 국방부 내부에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 등 그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의 결실을 맺은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군 당국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국가의 방어적 위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의 정책국장이 이를 간과했다고 느꼈다.

“우리는 제안했다 [to the director] 몇 번이나 일부 가드 사이트 [in the border region] 익명을 요구한 전직 야전사령관은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해야 하는 것은 순찰 등 작전에서 그대로 보존돼야 하는데 이 권고가 무시됐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새로 신설된 국방정책과장 자리에 항공·미사일정책·핵위기관리처만 두고 대북정책실과 군축정책실을 부처로 개편할 계획이다.

다운그레이드 대북정책국장의 직위는 평양과의 대화가 군의 방어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READ  구진영, 한국에서 LPGA 우승, 1위로 도약

“[The relocation of policy offices] 군 관계자는 “북한과의 대화를 담당하는 부처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장과 위기를 관리하는 여타 부처 간 실효성 있는 분할이 이뤄질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임 국방정책국장은 “군사적 긴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 마이클 리 [[email protect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캐나다, 미국, 한국이 Sargent Farms 주최로 2023년 세계 주니어 여자 선수권 대회 최종 라운드 진출을 위해 공동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데니사 보디코바(Denisa Vodikova)가 브램튼 골프 클럽(Brampton Golf Club)에서 여자 코스 경쟁 기록을…

북한, 4년 만에 중국 기업인에 비자 발급 시작

북한 당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지 거의 4년 만에 중국…

대한항공은 곧 게이트에서 승객과 기내 수하물의 무게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 항공사가 곧 승객들에게 몸무게를 물어볼 예정이다. 그러나 과체중 승객은 걱정할…

북한이 미확인 발사체를 한반도 앞바다로 발사했다고 한국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트위터에서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