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다가오는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6월 홈에서 열리는 남자 축구 친선경기에서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6월 2일 브라질, 6월 6일 칠레, 6월 10일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월요일 밝혔다.
한국은 6월 14일에 또 한 번의 친선전을 치러야 하지만 4차전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브라질 친선경기는 서울 서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나머지 경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계랭킹 30위인 칠레와 50위인 파라과이는 월드컵에 불참했다. 하지만 1번 시드 브라질과의 경기는 태극전사들이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브라질 대표팀은 5회 우승, 2위 2회, 3위 2회, 4위 2회 등 월드컵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꼽힌다.
브라질은 1958년 스웨덴, 1970년 멕시코, 1994년 미국, 2002년 한국, 일본을 포함해 대륙을 제외하고 월드컵에서 우승한 단 4개국 중 하나입니다. 또한 브라질은 월드컵 역사상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출전한 국가입니다.
3월에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H조에 편성되어 태극전사들이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같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 도하에서 개막합니다.
한국의 첫 경기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한국은 11월 28일 가나와 맞붙고, 12월 2일 포르투갈과의 경기로 다시 한 번 조별리그를 마무리한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