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국내 4대 은행의 본점(사진제공: 기업체)

서울에 위치한 국내 4대 은행의 본점(사진제공: 기업체)

일요일 자료에 따르면 한국 4대 은행의 평균 연봉은 이자 및 수수료 수입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시중은행 4개 계열사 은행가들의 지난해 평균 소득은 1억550만원으로 전년보다 7.6% 늘었다. 이 수치에는 직원의 기본급, 성과급, 상여금이 포함됩니다.

평균 연봉은 2020년 9800만원, 2019년 9550만원이다.

은행을 통해 KB국민은행이 1억1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이 1억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1억600만원), 우리(9700만원) 순이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은 7.7% 증가한 반면 하나은행은 9.3% 늘었다. 우리 주가는 2.1% 올랐다.

빅4 은행은 기록적인 저금리 속에서 차입자들이 더 많은 대출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이자 및 수수료 수입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2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총자산과 순이익 기준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2조5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한의 당기순이익은 2조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하나의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2조570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우리의 당기순이익은 2조3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그러나 은행들의 가장 큰 이익은 대부분 지난해 조기 퇴직금을 신청해 은행을 떠난 사람들이었다.

신한의 상위 5위는 조기 퇴직금을 받은 사람들로, 인용 기간에 각각 8억3200만~8억7600만원을 받았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해 8억2500만원 이상을 받았다.

하나의 소득 상위 5위는 모두 은퇴한 은행가로 7억5100만~8억500만원 사이였다. 박성호 대표는 지난해 총액 5억3400만원을 벌었다.

한편 우리의 가장 큰 소득자는 지난해에만 9억4000만원을 벌어들인 권광석 대표다. 그러나 나머지 상위 5명의 소득자는 패키지의 일부로 7억9700만~8억3900만원을 받은 퇴직자들이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KB국민의 최대 이익은 허인 당시 지주그룹 회장 겸 부회장으로 지난해 15억6000만원을 벌어들였다. 나머지 상위 5명 중 상위 퇴직자는 8억원을 받은 상위 퇴직자는 2명에 불과했고, 10억4000만원을 받은 일반 퇴직자는 1명이었다.

글 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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