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 8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REUTERS/김홍지/파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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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이터) – 한국 법무부는 금요일 치열한 대선 경쟁 속에서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했다고 밝혔다.

69세의 박 대통령은 2017년 헌법재판소가 의회 표결을 승인하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한국 최초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스캔들로 인한 탄핵 삼성을 비롯한 2개 재벌 사장도 투옥됐다.

그녀는 친구의 가족과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받기 위해 친구와 공모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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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한국 대법원은 부패 혐의로 박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확정하고 법적 절차를 종료했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결정은 불행한 과거사를 극복하고 인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미래를 위한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각과 찬반의 차이를 초월하고 통합과 단합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 부패 혐의로 기소된 이들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보수의 제1야당인 민중의 많은 지지자들과 정치인들은 박 대통령의 건강 악화와 정치적 갈등 악화를 이유로 3월 대선을 앞두고 사면을 요구해 왔다.

야당 의원들은 박씨가 감옥에서 어깨 수술을 받는 등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박 교도소는 COVID-19 전염병이 나타날 때까지 주지사들이 서울 시내에서 매주 집회를 열고 석방을 촉구하고 문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국가를 분열시키는 정치적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11월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박 대통령과 이명박에 대한 사면에 반대했지만, 올해 초 60% 수준에서 그 수치가 감소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기수와 윤석열 국민의당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목이 잘린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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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고문’을 이해하고 민족 단결에 대한 그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박 대통령은 이 스캔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뒤늦게나마 박 대통령의 사면을 환영한다고 말했지만, 그녀가 정치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도 보수 이명박부패 혐의로 투옥되었지만 사면되지 않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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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Smith, 신현혜 기자) Matthew Lewis, Jerry Doyle, Michael Perry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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