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60대 이상 신규 채용 덕분에 7월 한국의 일자리가 상승했습니다. 일자리 증가는 의료, 사회 복지, IT, 물류 부문이 주도했으며, 건설 부문의 임금 삭감은 산업 침체로 인해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삭감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4위 경제 규모의 한국의 7월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만2000명 증가한 2886만명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정부가 1982년 7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7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는 주로 의료, 사회 복지, IT 부문, 운송 및 물류 산업에서 추가되었으며, 7월에는 각각 연간 117,000명, 82,000명, 65,000명이 증가했습니다. 7월 건설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8만1000명 감소해 11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인구조사국 관계자는 운송, 물류, 정보 기술, 과학, 예술 등 특정 분야에서 연간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습니다.
7월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은 부분적으로 기저 효과 또는 2023년 7월의 낮은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건설 고용은 7월에 전년 동기 대비 약 81,000개가 감소한 201만 개로 2013년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인구조사국.
제조업 취업자는 7월 44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1000명 줄었고, 특히 40대 이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 부문은 15.6%로 국내 전체 고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1분기 출산율은 여성 1인당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인 0.76명을 기록하는 등 청년 고용이 계속 감소했다. 7월 15~29세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만9000명 줄었다.
지난달 60대 이상 연간 일자리 증가율은 27만8000개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30대와 50대의 연간 일자리 증가폭은 각각 11만개, 2만3000개에 이르렀다.
7월 직원 없는 자영업자는 11개월 연속 감소해 전년 동기보다 11만명 줄었다.
지난달 국내 실업자는 73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7만명 정도 줄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2%포인트 하락했다.
일하지도 않고 구직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만9000명(0.6%포인트) 증가했다.
에 쓰기 강경민 [email protected]
이 글은 김지현 님이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