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칩 수출 반등에 힘입어 2월 10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금요일 발표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1월 30억 5천만 달러 흑자에 이어 2월에는 6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월 무역수지가 흑자세를 유지하고 해외 수익이 늘어나면서 흑자가 나온 것이다.
2월 상품수지는 전월 42억4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6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월 해외 수출액은 반도체 수출이 63%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521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55억5000만달러로 12.2% 감소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임금과 해외배당금, 이자소득 등을 집계하는 본소득수지는 1월 16억2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2월 2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수지 적자는 전월 26억6천만달러 적자에서 2월 17억7천만달러로 줄었다.
진민지 기자, 연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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