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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상묵 경제부총리가 21일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회담에서 미즈시마에게 한국과 일본이 “서로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고 말했다고 기획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최 총리는 “2023년 7년 만에 재개된 양국 재무장관 회담이 한일 양국이 경제·조세 정책 경험을 교환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최 총리는 또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일본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 총리는 또한 FTSE Russell이 관리하는 글로벌 국채 지수에 한국 국채 시장을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공유했으며, Mizushima는 서울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국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진전을 이루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은 양국 관계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관계 개선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즈시마는 지난 5월 주한 일본대사로 직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