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는 호주 캔버라 의회에서 데이비드 헐리 호주 총독이 발표한 것입니다. 일련의 선포식도 일요일에 전국의 주 의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영국에서 돌아온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9월 22일 국가 기념일이 열릴 예정이다. 일회성 공휴일로 지정된 이날에도 추도식이 거행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국가 원수로서 호주를 16번 방문했습니다.
Albanese는 금요일 성명에서 “그녀가 처음으로 방문한 유명한 호주 여행부터 그녀가 방문한 유일한 군주인 여왕 폐하가 호주에 대한 그녀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5라운드를 더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응원하는 팬들이 우리 지역에서 차지하는 특별한 위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1999년 호주는 여왕의 국가원수 해임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시드니의 상징적인 오페라 하우스는 금요일에 여왕을 기리는 불을 밝혔습니다.
이웃 국가인 뉴질랜드도 일요일 방송된 행사에서 찰스 3세가 국가 원수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70년 동안 확고한 의무로 뉴질랜드 국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뉴질랜드인에게 그녀는 우리가 아는 유일한 군주이므로 그녀가 사망하면 우리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라고 Ardern은 말했습니다.
“찰스 왕은 항상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를 사랑했으며 항상 우리 나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그리고 한 챕터가 끝나면 다른 챕터가 시작됩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의회가 목요일에 의원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기리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의회가 개회를 하루 연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폐하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청문회가 9월 20일까지 하루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