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홍석 서울시 국제협력관, 백승조 한국전쟁기념관 이사장, 김동배 아세안 및 동남아 담당 사무차장, 마리아 테레사 디종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종 데 베가 대통령 그린성장연구소장, 반기문 전 유엔총회 사무총장,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한동만 전 주필리핀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그룹 그룹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필 수교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에 참석했다. [PARK SANG-MOON]

한국과 필리핀이 지난 화요일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장과 반기문 전 유엔총회 사무총장 등 명예귀빈들을 맞이했다.

“필리핀이 1949년 3월 3일 대한민국을 다섯 번째로 인정한 국가가 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 양국의 오랜 관계는 민주주의, 인권 존중,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통해 강화되고 있습니다. “라고 Dizon de Vega 대사가 행사에서 말했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민주주의의 길을 독립 국가 건설 기관의 중추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러한 공유 가치는 또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지역을 건설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지침이기도 합니다.”

반 총장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총재, 아사카와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필리핀 각료·상원 의원 등을 만나 마닐라에서 직접 귀국해 한국을 지키기 위해 온 7420명의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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