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성 기자
산업부는 2028년까지 7100억 원을 투입해 무탄소 연료 등 조선기술 첨단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은 회복 조짐 속에 조선산업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적체 수주는 총상쇄톤 39.88톤으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 과제에 대한 조선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예방조치를 통해 차세대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해군 함정의 주요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수소를 판매하는 데 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1600억 원을 투자해 자율주행선박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스마트한 탄소 제로 기술을 강조하는 진화하는 산업 동향에 대응하기 위해 3,000명의 조선 전문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 분야 인력 부족 현상과 관련해 비자 제도를 개편하고 조선업 외국인력 채용 할당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