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1회 분량을 바이알에 나누고 있다. (연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가까운 시일 내에 60세 이상 노인과 의료 종사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국 총리가 일요일 밝혔다. 휴일.
김부겸 국장은 또 질병관리본부(KDCA)가 월요일 추가접종 프로그램을 포함한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또 다음달 초부터 정부가 2차 접종에서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을 줄여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는 예방접종 기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가 변경되어 혼란스럽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들에게 지시했다.
또 10대와 임산부까지 예방접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감염자가 급증한 데 대해 “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다음달 말부터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하며 “이번 주 코로나 사태가 정상적인 삶을 위한 점진적인 회복 계획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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