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여사와 방탄소년단 대통령 특사는 20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을 찾았다.

제76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 중인 김 위원장은 1998년 메이트에서 문을 연 한국미술관을 찾았다.

한국 영부인 김종석·방탄소년단, 뉴욕 메트 뮤지엄 방문 – 마닐라 게시판
만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과 영부인 김종석 (아리랑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은 9월 20일 오전 유엔 총회에서 열린 10대 행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차 회의에서 연설을 마치고 영부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특사로 임명했다.

미트의 방문에는 황희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연정 뉴욕주한국문화원장도 참석했다.

메트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미술관입니다. 1998년 한국미술관을 개관한 이래 전담 큐레이터를 선임하고 한국과 관련된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김 여사는 메트 로비에서 방탄소년단을 맞이하며 “오늘 아침 SDG Moment의 연설과 퍼포먼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녀와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술 그룹이 있는 한국 미술관에 갔다.

이어 두 사람은 메트호텔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한국 수공예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국 옻칠 특별전이 12월 메트에서 열립니다.

Met의 Max Hollen 관장은 “이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입니다. 2023년은 한국미술관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은 “오늘 우리가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K팝, K드라마, K 무비 외에도 아티스트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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