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LG이노텍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카메라 모듈과 칩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한국 경제는 특히 칩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문의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계속 보이고 있다고 기재부가 금요일 밝혔습니다.

정부가 월간 경제평가보고서인 그린북에서 회복세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기획재정부는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 등 제조업 부문의 생산과 수출이 개선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또한 최근 국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소비자물가는 11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해 전월보다 3.8% 상승했다.

“외부적으로는 IT 산업의 회복과 전 세계적으로 회복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혼합되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불안정은 지정학적 위험을 초래하고 공급망을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억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수출 활성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수출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11월 2개월 연속 증가해 7.8% 증가했다.

11월 칩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95억2천만 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연합)

READ  미국은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 대표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2023년 한국의 1.6% 성장 예상

조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내년도 경제계획을 발표했다. [YONHAP] 재정부의 최신…

자동차 노동자들은 이번 주에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이 이유 다

디트로이트(AP) —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가 대규모 임금 인상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이마트, 캄보디아에 한국 최초 편의점 오픈

싱가포르 이마트24 매장 (사진제공: 이마트24) 이마트는 캄보디아에 한국 최초의 편의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 둔화로 유통시장 거품 터져

서울 시내 백화점 (연합) 서울, 12월 30일 (한국 비즈와이어) – 소비 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