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7일(연합) — 토요일 서울에서 대규모 국제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말했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2023년 서울국제불꽃축제가 ‘내일의 빛’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폴란드 3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약 4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대규모 불꽃놀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올해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불꽃놀이 행사를 위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의 공예품을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화TV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오렌지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에 안전종합본부를 설치하고 군중통제 및 안전조치를 담당하는 인력을 지난해보다 26% 늘렸다.
응급의료조치가 이뤄졌고,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의도 일부 도로가 전면 폐쇄됐다.
한화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34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인력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대규모 군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도 더 많이 설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