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남자대표팀 감독이 30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남자대표팀 감독을 임명하면서 여러 규정을 위반했다고 체육부는 수요일 밝혔다. 그러나 올바른 절차를 따랐다는 축구협회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가 홍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강요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7월 홍 감독의 임명 논란 이후 대한축구협회 운영에 대한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팬들은 KFA가 올해 초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홍 감독에게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KFA의 제의를 거절했던 홍 감독은 코치 발굴의 주역으로 임명된 이림생 KFA 기술이사와의 급하게 만남을 갖고 그 자리를 수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몇 주 동안 규정을 전혀 위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문화부는 이 회장과 홍 감독의 만남이 적절한 인터뷰로 간주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현준 국제협력팀장은 “이씨와 홍씨의 일대일 면담이었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이씨는 홍씨 집 밖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도 기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질문은 미리 준비하세요.” 국방부 감찰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 그는 리홍에게 그 자리를 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다른 후보자와의 인터뷰와 달랐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한 이씨가 채용 과정을 관리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원래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위원회가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6월 말 정해성 위원장이 사퇴한 뒤 이 대표가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나머지 위원들이 이 부회장을 맡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했지만, 국방부 조사 결과 이 ​​부회장이 기술 책임자로서 작전을 주도해서는 안 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 감찰관은 이 부회장이 후보자 인터뷰 권한만 갖고 협회 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씨에 따르면 이 후보는 후보자들과 인터뷰한 결과를 위원들과 논의하겠다고 약속한 약속도 어겼다.

최씨는 “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겠다고 했으나, 홍 위원장 임명 발표 30~40분쯤 전에 몇몇 위원들에게 전화해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번 임명에 모든 회원이 참여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체육부 관계자가 10월 2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체육부 관계자가 10월 2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최 장관은 국방부가 조사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징계 수위를 포함한 최종 결과는 10월 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대한축구협회의 잇따른 위반 행위를 지적했지만 최 감독은 “홍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절차가 대중의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 감독기관인 교육부는 좌시할 수 없다”며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답하고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의 독립성도 존중되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여론과 상식의 관점에서 상황을 검토하고 스스로 결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너무 관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 본부장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감정에 따른 징계를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징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례나 기타 기준을 고려하여 논리적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너무 관대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교부는 또한 KFA가 2023년 초 홍 감독의 전임자인 위르겐 클린스만을 영입하는 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클린스만과 다른 후보를 최종 면접에서 인터뷰할 권한이 없었지만 이 과정을 국가대표팀위원회에 맡겼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모집 과정 초기부터 위원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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