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93대회 참가자 3만2000여 명이 6·25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해 유니폼에 슬로건을 내걸었다. .
국가보훈처는 24일 동아마라톤 참가자들의 유니폼 뒷면 디지털 카드 상단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로고를 새기고 마라톤을 뛴다고 밝혔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마라톤 코스 주요 부분에는 유엔 22개 회원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대한민국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담는다.
박민 보훈처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 회원국과 참전용사들의 인류애와 희생을 우리 동포는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식.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마라톤대회에서 더 큰 규모로 인류애를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