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국내 TV·라디오 방송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보다 168% 증액한 1235억원을 투입해 ‘우변호사’ ‘부자로 거듭난’ 등의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요일 이 자금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겨냥한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현지 제작자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촬영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국내 TV 시장을 육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454억원은 OTT(Over-the-Top) 플랫폼으로 알려진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하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데, 이는 2022년 지출된 116억원보다 291% 증가한 것이다.
OTT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는 제작자는 외부 서비스로 이동하기 전에 지역 방송 서비스에 작품을 배포하고 지역 방송사와 작업할 수 있는 지적 재산권(IP) 권리를 공동 소유해야 합니다.
약 400억 원은 시각 효과, 컴퓨터 그래픽, 번역 및 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타 기능 추가와 같이 현장 촬영 후 발생하는 수정을 의미하는 포스트 프로덕션 프로젝트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중소 제작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문체부는 79억원을 들여 대전에 위치한 제작사 스튜디오큐브 내에 수중촬영이 가능한 세트장을 짓는다. 그리고 19억 원은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분야의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태어난 부자’ 시리즈는 문화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돼 시청률 26.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2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 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연 기자 [[email protected]]